셀프 인테리어 현관문 도어락(손잡이) 교체
교체(交替)
기존의 것에서 다른 것으로 바꾸는 것
기존의 것이 낡았던, 고장이 났던, 못쓸 경우가 되었거나
새로운 것이 탁월하게 더 좋아졌을 경우,
기존 것을 폐기하고 새로운 것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사람도 나이가 들고 병들어 사망을 하는 반면에 신생아가 생기고,
인간적인 삶을 살아간다.
토요일~일요일해서 현관문 칠을 하고, 현관문 걸쇠는 주위 철물점에서 새것으로 구매해서 교체를 했는데...
현관문 도어락은 철물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은 은색으로 현재 현관문에 설치된 황금색과는 다른 색이라, 전체적으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서,,,
쿠팡을 통해 구매를 했었고, 월요일 새벽배송이 되었다.
배송은 되었지만, 월요일 회사 선배님의 갑작스런 부친상으로(죽음이라는 것이 예고하고 오는 것은 아니지만), 퇴근 후에 도어락 교체를 하기로 했던 일은 미루고, 장례식장에 다녀왔다.
그래서, 어제 화요일 퇴근을 하고, 도어락을 들고 작업하러 나서기 전에 물품이 제대로 되어 있나를 살펴본다.

대충 구성은 맞는 것 같다. 사실 구성품이 어떻게 되는 지는 정확하게 모른다.
혹시나, 파손된 부분 정도를 확인하는 수준으로 했다.
페인트 칠을 하고 기존의 오래된 녹슨 도어락을 그대로 설치했던 것을 교체하기로 한다.

도어락 분리
1. 안쪽 도어락에 있는 고정용 나사 2개 풀기
2. 안쪽/바깥쪽 손잡이 분리
3. 현관문 모서리 걸쇠에 있는 나사 2개 풀기
4. 도어락 걸쇠 분리
5. 벽면의 걸이용 홈에 있는 나사 2개 풀기
도어락 설치(분리의 역순)
1. 현관 모리서 걸쇠 체결
2. 모서리 걸쇠를 현관문에 체결하기 위한 나사 2개 체결
3.. 안쪽 손잡이를 문이 설치하고, 바깥쪽 손잡이를 체결
4. 안쪽 손잡이에 나사 2개 체결
5. 현관 벽면에 걸쇠용 홈에 플라스틱, 걸이용 철제? 결합
6. 나사 2개 체결.
분리
분리와 결합은 아주 쉽게 되어 있어서
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충분하다.
분리는 아래에 표시된 빨간색 체크(v)표시된 나사만 풀면 끝이다.
우선 손잡이에 있는 나사 2개를 먼제 풀고, 안쪽 손잡이와 바깥쪽 손잡이를 분리하면 80%가 완료된다.
그리고 나머지 나사 2개를 풀고, 동그라미 친 걸쇠 부분을 잡고 당기면 키뭉치가 나오면, 분리는 완료가 된다.
구성이 간단하다. (손잡이 2개, 키 뭉치 1개)

그리고 벽에 설치된 걸쇠용 걸이 부분도 나사 2개를 풀고, 쇠와 안쪽에 있는 플라스틱을 제거한다.

설치
설치는 거의 분리의 역순으로 하면 된다.
우선 키뭉치부분을 설치하고, 고정용 나사 2개를 체결하면 된다.

손잡이 설치는 우선 바깥쪽 손잡이를 먼저, 뭉치의 홈에 맞게 끼우고(모양이 긴 직사각형이라서 쉽게 맟추어 체결 가능), 안쪽 손잡이를 바깥 손잡이의 긴 쇠의 모양에 맞게 마춰서 결합하면 된다.
손잡이 긴 쇠막대는 손잡이를 돌렸을 때, 키 뭉치에 연결된 고정용 걸쇠를 당기기 위한 것이므로 제대로 해야 문을 열수 있다. 물론 홈에 맞게 하지 않으면 키 뭉치에 들어가지 않으므로 쉽게 설치가능하다.
그리고 안쪽 손잡이에 있는 나사홈에 나사를 체결하면 된다. 나사 체결은 우선 오른쪽부터 체결하고, 나중에 손잡이로 가려진 곳을 하면 더 쉽게 체결할 수 있다.

손잡이 안쪽에 가려진곳은 손잡이를 내린 상태로 잡고 나사를 체결해야 쉽게 할 수 있다.
열쇠 걸이는 우선 플라스틱을 안쪽에 넣고 고정용 쇠를 거치하고 나사 2개를 체결하면 된다.
쇠는 곡선이 있는 곳을 문이 열린는 방향으로 해야 문을 열고 닫을 때, 걸쇠가 자연스럽게 열리고 닫힌다.
물론 이것도 뒤집어 체결할려고 하면 모양이 부자연스럽고 맞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정상모양을 알 수 있다.

깔끔하게 도어락을 바꾸게 되었다. 디지털 도어락은 그럭저럭 새것이고, 차임벨과 손잡이 그리고 안쪽의 문고리 걸쇠를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교체가 되었고, 무엇보다도 현관문 페이트 칠로 인해서 현관문을 전반적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현관문 색칠을 하고 보니 옆방이랑 색깔이 잘 맞다.
광택이 좀 더 많은 유광이 좋을 것 같은데, 지금 칠한 것은 반광이라 먼지 생활 오염에 어떨까 싶다.
색상은 잘고른 듯하다. 앞으로 녹슬고 지저분해 진 현관문들에 대해서는 이 페인트로 칠하면 될 것 같다.
또 하나의 도전이 이렇게 마무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