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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코타키나발루 마담 콴 & 이마고 몰 (해외여행 1일차)

by 비엠케이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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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여행
여행자의 시각으로 보는 것은 실제 그 곳에서 사는 것과는 다른 낭만적인 시각으로 보게된다.

부부만 해외여행이 아이들이 어느정도  큰 후로 처음이지만,  나이가 있어서 인지 설래임이나 흥분?이 예전같지 않고, 무덤덤하다.
 

호텔 도착
체크인, Deposit 결재, 룸이동, 주변 산책



호텔 리조트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고 룸으로 이동한다.
룸은 탄중아루 윙부분이고 1층이다.

처음에는 2층이상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1층이 발코니에서 바로 해변으로 갈수도 있고 산책을 할 수도 있고 해서 훨씬 좋았다.



부부가 서로  독립성을 갖기위해서 더블베드룸을 했고, 침대, 침구도 훌륭하고, 화장실에 욕조, 샤워룸도 잘 갖춰져 있었다.
무엇보다도 아내는 수압이 좋고, 샤워기가 좋다고 한다.


우선 짐을 내려 놓고, 발코니?로 나가서 주위를 한바퀴 돌아 본다.

패러세일링?을 멋지게 하는 모습도 보이고, 저멀리 선셋바도 보이고, 리조트의 건물도 차분하게 보이고
정말 휴식을 하러 온 기분이 든다.

아무런 걱정과 스트레스가 없는 그런 상태인 것이다.


16시를 넘은 시간이고, 공항에서 바로 왔고, 한국에서 출발할 때 아침으로 공항에서 먹은 것이 전부인 상태라 배가 고프다.

시내 구경
Grab 이동, 이마고 몰, 식사, 공연 감상, 소핑, 호텔 복귀


호텔리조트에서 먹을까 하다가, 바로 시내로 가서 먹기로 한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그랩(Grab)을 이용하여 이동하면서, 출발지를 잘못 선택하여 기사님이 엉뚱한 곳으로 간 경험으로 인해, 이번에는 호텔로비로 출발지를 잘 선택되었는 지를 꼼꼼히 체크해서 택시를 호출했다.



출발호출한 시간이 16:37분 도착예정시간이 16:46분, 9분정도이다.
이곳 코타키나 발루는 시내까지 이동이 거의 10분 내외로 이동/접근성은 좋다. 가격도 8~10링깃으로 한국돈으로 2,000~3,000원내외이다.

코타 키나발루에서 만족하는 것 중에 하나가 택시(Grab)가격이다. 거리도 짧기도 하지만, 거의 3,000원 정도로 해결하고
내가  앱으로 목적지를 입력하면, 차량 색상이랑, 번호 기사분 얼굴까지 확인하고, 탑승후에는 아무말 안해도 되니 정말 간편하고 좋다.




점심먹기 위해서 나온 곳은 시내의 이마고몰(IMAGO MALL)이다.
이곳은 우리의 롯데 몰처럼 되어 있고,큰 건물하나에 4층인가로  되어 있고, 지하에는 식당가가 배치되어 있고 다양한 쇼핑거리가 있다.
옷, 신발, 가방 등 다양하다.

우리는 우선 입구(MAIN GATE)에 내려서 MALL안으로 들어가면서 간단하게 EYESHOPPING을 하고
식당으로 찾아본다.

1층 다른 입구쪽에 꾀 괜찮아 보이는 레스토랑이 있다.
이름은 Madam  Kwan's 라는 곳으로 들어간다.
 

음식 Restaurant
Madam Kwan's 말레이음식이 한국인 입맛에 맞다.


한국도 많이 변했지만, 이곳 말레이지아도 많이 좋아진 것 같다.
이제는 비대면 주문이라고, Bill지에 QR코드를 통해서 웹으로  주문을 하도록 되어 있다. 
웹으로 음식사진이랑, 가격, 소스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우리 부부는 누들, 어묵탕 같은 것, 그리고 유명하다는 사태 3개를 둘이서 시켜서  먹었는데 , 가격은 91.7링깃으로 우리나라돈으로 2만8천원 정도이니, 가격도 착한편이다.

물론 나중에 Grab을 탔을 때, 기사분은 현지기준으로 비싸서 먹지못한다고 했지만...

모든 음식이 한국인 입맛에 딱맞다. 특히나 저기 어묵탕처럼 생긴 음식에서 두부는 정말 부드러워서 입안에 넣는 순간 아이스크림보다도 더 빨리 스르륵 녹아서 좋았다.

아내도 음식맛이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부부는 많이는 먹지 못해서 결국은 사태는 하나씩만  먹고, 나머지는 포장을 해달라고 해서 호텔로 가져왔다.


공연 감상
근래에 코로나 상황으로 공연을 본 경험이 없어서 인지, 수준이 꾀 괜찮다

음식을 먹었으니 힘내서 이곳 저곳을 구경하고, 쇼핑을 시작해 본다.



유명하다고 딸아이가 추천해준 yoyo 밀크티도 마셔보고, 로비에서 하는 말이지아 공연도 보고.
이공연은 일반 쇼핑몰에서 하는 그냥 그런 공연이 아니라, 공연하는 규모도 크고(20명 내외), 시간도 20분 내외로 적절히 좋았다.

공연하는 수준도 돈을 주고 봐도 아깝지 않을 수준이였다. 간만에 흥겹게 걱정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흥겨운 시간을 뒤로 하고, 다시 쇼핑을 할 것이 있는지를 살펴본다. 말레이지아에서 유명한 것이 신발류라고 해서 구두나 운동화 같은 것을 살펴보고 이곳 저곳 가게를 들러서 살펴보다가

집에서 가져 갈려다가 현지에서 구매할려고 했던 샌들을 구매했다. 처음에는 내것만 살려고 하다가 모양도 재질 디자인 모두 만족하는 수준이라, 아내 것도 같이 커플로 구매를 하고,

다시 호텔로 귀가?를 하였다.

긴 비행시간에 호텔로 이동, 시내 이동으로 긴 하루를 보내고, 이제는 호텔에서 좀 휴식을 취하면서
해외 여행 1일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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